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020. 6. 1.

 

 

나는 독립(자취)를 한지 4년차 아직 서툰 자취러.

 

첫번째 반지하 집을 지나 두번째 집 반지하, 전세로 반지하 탈출을 감행한다

2번째 집도 회사를 그만 두고, 다시 구하는 중에 계약이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 된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주인집 할아버지에게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신경 쓰지말고 구해보라고 하셨다. 

 

첫번째 집과 두번째 집 주인분의 온도차이가 극과 극이다

 

이번이 세번째 집!

 

이번 직장은 "중소기업" 으로 취업했는데, 이사가야 한다고 직원분께 말을 하니 중기청 대출을 알아보라고 하셨다.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중.기.청)' 중소기업의 다니는 사람들에게 싼 이율의 대출이 있단다.

 

오호 ! 바로 이거다. 라면서 이대출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장차 이사하기 전까지 5개월이나 걸렸는데, 시행착오를 무한 반복했다.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중.기.청)이란?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중소기업에 취업했거나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창업한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을 위해

정부에서 연 1.2%의 저리로 1억원 한도로 대출 가능한 제도.

대출가능한 주택은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주택 ( 85㎡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한국주택도시금융공사 80%이내에서 1억원 내로 받을 수 있다.

 

 

 
중기청 80% 중기청 100%
기준 80% 대출 + 20%는 본인자금 100% 대출
대출기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료 보증료 0.05% 원 보험료 : 0.156% 
심사필요 나의 신용+소득 신용+소득+집값심사+집주인동의가 필요
대출한도 최대 1억

 


 

1. 대출신청 가능여부와 중기청 대출 알아보기 ▶ 가심사서류준비 ▶ 은행 가심사 받기까지


 

 

1. 대출신청자격 알아보기 

 

 

중소기업에 재직자. 누구나 신청가능.

배우자와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 청년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현재 세대주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또는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자 중 34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재직중인 34세 이하 청년(병역법에 따라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찬 만 39세 청년)

 

 

: 조건에 해당함을 확인하자. 난 모두 해당이 되었다.

 

 

2. 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 확인하기(서류) / 가심사.

 

* 보통 주거래은행 에서 처리하면 된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뱅크, 신한은행

 

: IBK기업은행이 '장기 주거래은행' VIP 라 여기로 이용했다.

다른 블로거는 대출이 안되면 다른 곳으로 다시 알아보라고 써있지만, 실상 대출이 안되는 경우는

신용이 불량하거나 다른 대출이나 담보가 잡혀있는 경우 외엔 거의 100% 나온다고 은행에서 말해줬다.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다.)

 

 

< 개인준비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정부24

 www.gov.kr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minwon.nhis.or.kr

 고용보험 내역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total.kcomwel.or.kr/main.do

(모두 공인인증서 필요)


< 회사준비서류>

    

 재직증명서

 최근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주업종코드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급여명세서(1~3개월분) + 급여통장

(회사 날인 모두 필요)


 < 부동산 준비서류 >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 ( 확정일자는 계약 종료 후 인터넷, 동사무소 방문 )

 전세 계약금 5%이상 납입한 영수증

 

 

※ 청년창업자는 청년창업관련 보증 또는 대출받은 내역서 필요

 

 

가심사를 받았을 때는 7000만원 정도로 나올 것 같다고 해서, 7000 기준으로 알아보게 되는데,

차라리, 계약 후에 심사를 받았으면 5개월씩이나 더 걸리지 않았을 것 같다.

가심사는 바로 금액산정이 된다.





2020/06/02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댓글

[생정] 자취하기 힘든 순간 (feat. 월세 계약 파기/중도퇴실)

2020. 5. 29.

 

 


나의 첫 집은 사회초년생 때 회사가 집 하고 멀어 먼저 독립한 언니랑 같이 살게 되었다.

반지하 500짜리 집이었는데, 내가 같이 살게 되고 나서 그 해 여름. 집이 누수 문제로 물이 샜다.
누수 문제를 고쳤다고 하지만, 벽지에 곰팡이가 너무 많이 피어 주인 집에 벽지 교체를 요청했다.

곰팡이가 핀 시기부터 몇번 요청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반년사이에 적어도 3번 이상을 요청했던걸로 기억한다.
주인 집 아저씨가 고쳐준다고 하길래, 겨울까지 기다렸는데, 겨울 초, 천장에는 물이 떨어지고, 창문에 휴지를 놓으면

금새 젖어버리는 최악의 조건의 집 금새 변하게 되었다. (수건을 놓아도 반나절만에 젖어버리더라.)
반년 남은 계약일자를 채울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이 "도저히 이런집에서 살지마라. 이게 사람 사는 집이냐" 라고 하여 계약 중도에 파기하고 이사갈 집을 찾게 된다.

 

집의 계약

  계약의 경우 전세세입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계약체결이후 2년간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게 된다.

2년 후 만기가 되어 약정기간이 끝난 경우

 임차인(거주하는 사람)은 임대인(집주인)에게 계약 파기를 한다고 의사를 표할 때 미리 1개월 쯤 이야기하고 이사준비를 하면 된다.

하지만 난 월세인데? 라고 하면 새 계약 때 기간을 거주기간을 설정한 살다 가겠다 협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집주인은 보통 계약기간을 2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나도, 다 2년인줄 알았다)

계약의 이상이 없다고 갱신의 거절이 없으면 기간이 연장이 되고, 임대인(집주인)이 변동사항 (보증금이나 금액에 대한 부분)의 대한 공지가 없고, 본인도 계속 생각이면, 계약이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보는데, 이를 묵시적 갱신이라 한다.

묵시적 갱신이 된 경우에도 파기가 된다.
주택임대보호법에 따르면 묵시적 갱신(파기의사를 밝히고 3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하지만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파기하는 쪽이 패널티를 물게 되어있다.) 이런 묵시적 갱신으로 처리 되는 경우에는 새 임차인(새로운 계약자)가 생기길 기다리든지, 2-3달의 월세를 미리 내고 나와야 한다. (보증금 외 모아둔 돈이 없으면 보증금이 까인다)


 

 


 <<집의 문제가 생긴경우 대처법>>

 

1. 집주인에게 절대 구두(말)로 먼저 말하지마라.(★★★)
요청을 한 내용/회신 받은 내용/전화로 한 대화들을 왜곡해서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 전화를 한 내역은 있었지만, 카톡이나 문자의 근거가 엄청 부족했다.
그래서 녹취기록을 따야 되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그럴겨를이 없기도 했고,

집주인이 원만하게 처리해줄 줄 알았기에 따로 준비하지 않아, 난감 했다.

집주인은 원래 아저씨인데 아저씨가 몸이 안좋아 입원하는 사이 그 부인인 아내분이... (더이상 말잇못)

 

전화내용 녹취를 하거나, 카톡, 문자내용을 남겨놓을 것(이 이후, 통화녹음을 꼭 한다)

 

2. 사진을 때/시간별로 구비하라.

처음 발생한 시기 부터, 주기별로 하자 있는 사진을 구비하도록 하자.
그 집주인(아내)분 사진을 찍었더라도 누수의 문제가 아니고,

환기를 안시킨 세입자의 문제이며, 겨울의 동파문제로 그럴수 있다고 했다.

 

3. 요청을 적극적으로 하라.

보통 대게 좋은 집주인을 만나면, 고쳐주거나 비용을 반반 처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나의 경우엔 집주인(아내)이 왜이렇게 늦게 와서 말을 했냐는 식이었다. 3번을 말했는데... ㅏ 다르고 ㅓ 다름.
간과한 건 진짜 발벗고 나서지 않은 책임도 있다는거.

 


결국
법무사 통해서 해결했다.

어찌어찌 해결을 했지만. 세입자가 들어올 때까지 월세를 다달이 내야만 했고, 그 외에 미처리된 금액까지 보증금에서 까인건 안 비밀.

방 1칸짜리 반지하 방의 보증금 500에서 300으로 나오게 되었다.

댓글

[내돈내산] 프리티웰 온열안대 정리 및 후기

2020. 5. 26.

 

프리티웰 온열안대


올해 1월 말쯤 회사에서 워크숍이 발렌타인데이때 예정으로,

원래는 팬션?리조트?로 갈 예정이었으나, 코르나가 터지는 바람에 취소.

회사에서 긴급하게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이벤트 일환으로 마니또 게임을 하기로 했다.

 

[내용]

1. 회사에서 만원 지급. 각자 지출 만원 씩 해서 총 2만원.

2. 선물 공개시 그 선물을 고른 이유를 발표.

 

[내가 생각한 조건]

1. 예산을 초과하지 않을 것(2만원 넘어도 사비이기 때문에, 되도록 2만원대에서 처리)
2. 뽑기에 누가 걸릴 지 모르므로 누구나 사용하거나 누구나 호블호가 없을 것
(너무 성급하게 골라서 마니또 상대를 정하고나서 골라도 아무이상이 없었다)

3. 반영구적 또는 휴대용으로 언제든 사용가능할 것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 중 온열안대 FICK. (여러가지 중에 고른 이유는 아래 정리)

처음에는 무선 온열안대를 알아보려다 가격이 비싸서 무선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온열안대 블로그(실제후기)와 종류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마침 잘 정리된 블로그가 있어, 고민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저분의 후기를 참고하여 표로 정리해보았다.

  바디보감 골드아이 프리티웰 아이룸 누니스
정식명칭 바른수면 수면안대 삐요다마리 USB 핫스팀 온열안대 USB 아로마 온열안대 PW-010 BWE010 누니스 온열안대
색상 기본색상 병아리/보라색 키티,버니,블랙,바이올렛 핑크/화이트 핑크/네이비/블랙
무게 100g 100g 80g 30g 15g
온도/시간 3단조절 (15분, 30분, 60분) 37~48℃
3단조절 (15분, 30분, 60분)
40~52℃ / 3도 간격
5단계온도조절
6단계시간조절(10분간격)
35~42℃
3단조절(10분,20분30분)
44~55℃
4단계 온도 조절(0~60분)
선 길이   1.8M 1.5M   2M
비고 탈부착 라벤더 파우치(분리가능)
길이스트랩 있음
극세사
리필형파우치(라벤더향) 6개월 사용가능
분리가능
내장섬유 2종류
길이스트랩 있음
파우치(4종류) 및 파우치 분리가능
선물포장
극세사
비닐파우치
고급실크
길이스트랩 있음
선물용박스증정(종이)
가격 29,800 29,800 14,900,
1+1 ▶ 24,900(할인가)
14,700 23,900

 

blog.naver.com/woaiwo0907/221546489964

 

USB 온열안대 간단 비교 + 구매후기 (feat 메구리즘, 누니스)

온열안대를 몇년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계속 일회용안대만 구매해서 사용했다.생각해보니 그동안 일...

blog.naver.com


 

 

솔직히 랄라블라에서 메구리즘 안대도 써보고 다이소에서 땡땡이 온열안대 (2000원)짜리도 써봤는데.

메구리즘은 몇매 되지도 않는 사악한 가격- 효과는 좋고, 실 사용시간은(20분)정도 된다.

자는동안에 얼마나 쓰다가 버리는지 모르는게 함정.

다이소 안대는 1번 쓰고 안씀, 1번만에 끈도 끊어졌고 (특유의 냄새가 너무 남, 옛날 똑딱이 손난로 냄새)

 

 

 

 

<프리티웰로 고른이유>

1. 1+1

2. 색상과 디자인이 많다.

3. ★시간과 온도조절기능이 제일 단계가 많다.

(사실 이게 제일 매리트다)

 

 

일단 마니또의 선물을 사면서 1+1으로 행사하는 프리티웰 온열안대에 솔깃했던 건 사실.

나도 장기간 컴퓨터를 보고 있으므로, 나도 안대를 구비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프리티웰을 골랐다. 그게 제일 큰이유(?)일수도..

 

솔직히 바디보감과 골드아이는 특별히 차이가 없다.

리필이나 라벤더향(바디보감은 파우치 분리가능)이라지만 솔직히 그게 그거 같고.

아이룸은 비닐 파우치로만 해서 배송되며, 스트랩이 조절기능이 없다.

누니스랑 프리티웰에서 고민했지만, 저 디자인과, 온도/시간조절 때문에 선택한 게 더 큼.

선물용으로 단품 구매 시에 부드럽고 가벼운걸 찾는다면 누니스

그 외는 프리티웰.

 

근 3달간 사용해본 결과, 눈이 무겁거나 피로할 때 좋다.

온열감 때문인지, 안구건조증?이 있는건지 가끔 아침에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눈이 무겁거나 아프진 않고,

선이 없으면 좋았으나 너무 거슬릴 정도도 아니고 (사실 잘 때 선이 꼬일 까봐 걱정 했음)

사실 근 3달간 매일 사용한것도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타이머 중간, 온도 중간으로 해서 그냥 쓰고 자고 일어나면 안대가 벗겨져있는 신비의 마술을 볼 수 있다.

어처피 사용하면 다 벗겨지나, 시간지나면 꺼지니까, 안심할 수 있음.

나는 침대 위에 항상 있어 딱히 더러워지지도 하지도 않는다. 여차하면 빨면되지만, 3달동안 한번도 안빨았음.

회사 점심시간 이용해서 잠깐 눈을 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20/01/28 구매

난 옥션에서 설 기념으로 할인가에 최저가로 구매했다.

마니또 상대는 블랙. 내껀 버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