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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프리티웰 온열안대 정리 및 후기

2020. 5. 26.

 

프리티웰 온열안대


올해 1월 말쯤 회사에서 워크숍이 발렌타인데이때 예정으로,

원래는 팬션?리조트?로 갈 예정이었으나, 코르나가 터지는 바람에 취소.

회사에서 긴급하게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이벤트 일환으로 마니또 게임을 하기로 했다.

 

[내용]

1. 회사에서 만원 지급. 각자 지출 만원 씩 해서 총 2만원.

2. 선물 공개시 그 선물을 고른 이유를 발표.

 

[내가 생각한 조건]

1. 예산을 초과하지 않을 것(2만원 넘어도 사비이기 때문에, 되도록 2만원대에서 처리)
2. 뽑기에 누가 걸릴 지 모르므로 누구나 사용하거나 누구나 호블호가 없을 것
(너무 성급하게 골라서 마니또 상대를 정하고나서 골라도 아무이상이 없었다)

3. 반영구적 또는 휴대용으로 언제든 사용가능할 것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 중 온열안대 FICK. (여러가지 중에 고른 이유는 아래 정리)

처음에는 무선 온열안대를 알아보려다 가격이 비싸서 무선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온열안대 블로그(실제후기)와 종류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마침 잘 정리된 블로그가 있어, 고민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저분의 후기를 참고하여 표로 정리해보았다.

  바디보감 골드아이 프리티웰 아이룸 누니스
정식명칭 바른수면 수면안대 삐요다마리 USB 핫스팀 온열안대 USB 아로마 온열안대 PW-010 BWE010 누니스 온열안대
색상 기본색상 병아리/보라색 키티,버니,블랙,바이올렛 핑크/화이트 핑크/네이비/블랙
무게 100g 100g 80g 30g 15g
온도/시간 3단조절 (15분, 30분, 60분) 37~48℃
3단조절 (15분, 30분, 60분)
40~52℃ / 3도 간격
5단계온도조절
6단계시간조절(10분간격)
35~42℃
3단조절(10분,20분30분)
44~55℃
4단계 온도 조절(0~60분)
선 길이   1.8M 1.5M   2M
비고 탈부착 라벤더 파우치(분리가능)
길이스트랩 있음
극세사
리필형파우치(라벤더향) 6개월 사용가능
분리가능
내장섬유 2종류
길이스트랩 있음
파우치(4종류) 및 파우치 분리가능
선물포장
극세사
비닐파우치
고급실크
길이스트랩 있음
선물용박스증정(종이)
가격 29,800 29,800 14,900,
1+1 ▶ 24,900(할인가)
14,700 23,900

 

blog.naver.com/woaiwo0907/221546489964

 

USB 온열안대 간단 비교 + 구매후기 (feat 메구리즘, 누니스)

온열안대를 몇년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계속 일회용안대만 구매해서 사용했다.생각해보니 그동안 일...

blog.naver.com


 

 

솔직히 랄라블라에서 메구리즘 안대도 써보고 다이소에서 땡땡이 온열안대 (2000원)짜리도 써봤는데.

메구리즘은 몇매 되지도 않는 사악한 가격- 효과는 좋고, 실 사용시간은(20분)정도 된다.

자는동안에 얼마나 쓰다가 버리는지 모르는게 함정.

다이소 안대는 1번 쓰고 안씀, 1번만에 끈도 끊어졌고 (특유의 냄새가 너무 남, 옛날 똑딱이 손난로 냄새)

 

 

 

 

<프리티웰로 고른이유>

1. 1+1

2. 색상과 디자인이 많다.

3. ★시간과 온도조절기능이 제일 단계가 많다.

(사실 이게 제일 매리트다)

 

 

일단 마니또의 선물을 사면서 1+1으로 행사하는 프리티웰 온열안대에 솔깃했던 건 사실.

나도 장기간 컴퓨터를 보고 있으므로, 나도 안대를 구비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프리티웰을 골랐다. 그게 제일 큰이유(?)일수도..

 

솔직히 바디보감과 골드아이는 특별히 차이가 없다.

리필이나 라벤더향(바디보감은 파우치 분리가능)이라지만 솔직히 그게 그거 같고.

아이룸은 비닐 파우치로만 해서 배송되며, 스트랩이 조절기능이 없다.

누니스랑 프리티웰에서 고민했지만, 저 디자인과, 온도/시간조절 때문에 선택한 게 더 큼.

선물용으로 단품 구매 시에 부드럽고 가벼운걸 찾는다면 누니스

그 외는 프리티웰.

 

근 3달간 사용해본 결과, 눈이 무겁거나 피로할 때 좋다.

온열감 때문인지, 안구건조증?이 있는건지 가끔 아침에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눈이 무겁거나 아프진 않고,

선이 없으면 좋았으나 너무 거슬릴 정도도 아니고 (사실 잘 때 선이 꼬일 까봐 걱정 했음)

사실 근 3달간 매일 사용한것도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타이머 중간, 온도 중간으로 해서 그냥 쓰고 자고 일어나면 안대가 벗겨져있는 신비의 마술을 볼 수 있다.

어처피 사용하면 다 벗겨지나, 시간지나면 꺼지니까, 안심할 수 있음.

나는 침대 위에 항상 있어 딱히 더러워지지도 하지도 않는다. 여차하면 빨면되지만, 3달동안 한번도 안빨았음.

회사 점심시간 이용해서 잠깐 눈을 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20/01/28 구매

난 옥션에서 설 기념으로 할인가에 최저가로 구매했다.

마니또 상대는 블랙. 내껀 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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