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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4. 집 계약 후 심사 진행)

2020. 6. 4.

2020/06/01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020/06/02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2020/06/03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3. 방구하기)

4. 집 계약 후 심사 진행


 

 

 

나는 계약에 있어 가장 마지막에 봤던 집으로 계약했다.

이사를 5/8 간다고 하여 시간도 널널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내가 이삿집을 더 이상 볼 여력이 없었다.

(너무 많이 보니까 눈만 높아지고 드럽게 힘듦)

 

마침 코로나가 터져서 매물도 드물게 빠지는 시점이라 다행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5월 9일날 이사가기로 하고,

3월 18일날 계약서를 쓰러 부동산에 엄마와 방문했다.

 

 

 

 

부동산에 방문하기 전 인감도장이 있다면 필수로 가져가자.

도장이 없어도 지장으로 대체 가능 하지만 무엇보다 계약서니까, 도장으로 뙇 찍으면 좋으니까!

(난 깜빡해서 지장으로 찍음)

 

부동산에서도 중기청으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통 말을 하지 않아도 서류구비가 이미 되어 있다.

 




부동산에서 준비해줘야 하는 서류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

전세 계약금 5%이상 납입한 영수증

 

 

계약서에 특약조건을 걸고 진행!

 

이미 계약서를 작성 후 계약심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특약조건이 꼭 들어가야 함.

은행에서도 넣으라고 권유함.

 

[임대인은 임차인의 중소기업청년대출이 불가능할 경우 계약금을 전부 반환한다]

 

난 "임대인은 전세자금 대출에 협조하기로하며 대출실행이 불가할 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즉시 계약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로 되어있다.

 

 

※ 계약 날엔 선금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계좌이체로 하는걸 추천한다.

※ 확정일자는 계약 종료 후 인터넷, 동사무소 개인방문하여 발급 받아야 한다.

 

 

확정일자를 받으러 동사무소를 갈때 '건축물현황도' 도 같이 떼자.

보통은 부동산에서 준비해야 하는게 맞는데, 부동산에서 평면도가 없다더라.

확정일자가 찍혀진 계약서를 들고가면 100원에 뗄 수 있다.

건축물 현황도는 꼭 방문해서 떼야 하니까 같이 구비해놓으면

이사 전에 대략적인 평수를 알 수 있다.

 

난 동사무소 그래서 또 2번 갔다왔음ㅜㅜㅜㅜ

이사 후 가구 위치를 따질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원스톱으로 점심 먹고 반차를 쓴 뒤 2시쯤에 계약 후 동사무소 방문해서 4시쯤에 확정일자를 받은 뒤 4시 반정도에 은행에 서류를 제출했다.

집 계약 후 은행 까지 가서 서류를 제출했을 때에는 반의 반은 온것이다.

 

이틀 후인 3/20 대출 신청에 대한 사전자산심사 적격판정 문자를 받았다. 이 말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심사는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걸리는데, 난 딱 2주 걸렸다.

 

4/10 은행에서 급여내역이 조회가 안된다고 전화가와서 은행가서 확인해줬고,

인지세와 신용보증료를 내라고 해서 생각치도 못한 10만원 정도를 지출했다.

 

4/13 임대차 현장조사를 실시. (은행담당자와 집주인하고 전화해서 처리했다.)

담보 취득(에정)인 소재지에 대하여 임대차 계약유무, 임차보증금 및 월차임 총 방수 또는 총 상가의수, 기타 특이사항 등을 확인하는 조사

 

이사는 5/9 토요일이어서, 5/8 금요일날 집주인에게 통장에 바로 들어간다고 했고,

이사 하고 전입 신고 후에 등본을 은행에 제출하라더라.

5/8 금요일 오전 10시쯤 기업은행에서 전화가와서 대출이 실행 됬음을 공지해왔다.




2020/06/04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5. 이사하기-이사는 짐싸로)


 

 

 

 

댓글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3. 방구하기)

2020. 6. 3.



2020/06/01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020/06/02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활]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3. 방 구하기


19.11.19 부터 나는 방을 엄청 보기 시작했다.

사실, 중기청의 대한 정보들을 찾고 진행하려해도 정보가 부족해서 많이 해메었다.

처음에는 가심사를 받고 (7000만원)이 된다고 하여 방을 물색하기 위해 엄청 많이 뛰어 다녔는데

 

* 대출이 되는 집
* 반지하 방이 아닐 것
* 투룸 이상

 

나의 기본적인 조건은, 이러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에 1개, 많으면 2~3개의 방을 맨날 보러 다녔다. 

반지하 방에서 살아본 경험도 있고 우리 집이 맨꼭대기 층에서 오랫동안 살아봐서

곰팡이나 누수문제, 수압문제를 제외하고 최적의 조건을 찾느라고 애씀. OTL

 

(사실 예산을 짜기 전부터 방을 보러다님으로 흔히 '뻘짓', 모르면 개고생이라더니, 그 짝이 내 짝이다.

겨울이고 해서 매물이 많이 없기도 하고해서 그냥 부랴부랴 다녔다는게 웃기다.

가심사 받고 나서 서류가 한달이 지나면 다시 구비해야 한다는걸 몰랐다. ㅠㅠㅠ)

 

 

 

본격적으로 집을 구하기 처음부터의 모든 방의 조건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1억짜리 집을 하고 싶었지만 20프로의 돈이 없는관계로.. 저렴한 방 부터 찾아보았다.

(가심사 때 대출이 7000정도밖에안나온다고 해서, 7000만원 선에만 되는지 앎)

 

 

 

년 월

구조

방 수

전세/
반전세

층수

금액

교통

회사-집 도보

벽지,
도배,
화장실

채광 및 환기
(샷시)상태

공실
유무

주인집
새대

비고

1

19.11

보통

3

반전세

1

6000/15

버스,지하철

O

 

2

19.11

좋음

2

?

1

?

도보가능

 

?

다락방있고, 옥상과 이어지는 문 있음.

3

19.11

좋지않음

3

전세

1

6000

버스

中下

最下

O

골목길과 언덕길, 집골목길 후미짐, 벽지,장판 모두 더러움. 방 한쪽 면 찌그러짐 

4

19.11

보통

2

전세

1

6000

버스,지하철

O

큰도로 위치, 현관 폭 좁음, 냉장고가 작은방에 들어가야 함.

5

19.11

좋음

2

반전세

1

7000/20

버스,지하철

中下

O

반전세로는 7천/전세로는 1억. 큰길가. 먹자골목. 주변이용시설 많음. 베란다 창고 있으나 추울듯. 벽지 폼블럭.

6

19.11

좋음

2

반전세

1

6000/25

버스,지하철

X

옥상으로 올라가는 단독 세대.
거실 크고 방 샷시 좋음, 나무벽 구옥집. 주방공사 되어있음. 베란다 있음 

7

19.11

좋음

2

반전세

1

6000/25

버스,지하철

X

옥상으로 올라가는 단독 세대.
거실 크고 방 샷시 좋음, LED 전등, 나무벽 구옥집. 주방공사 되어있음. 베란다 있음 

8

19.12

보통

2

전세

1

7000

버스

最下

?

올화이트 집, 작은방에 냉장고

9

19.12

좋음

2

전세

1

7000

버스

中下

X

세탁기 주방. 작은방이 작음.

10

19.2

보통

2

전세

1

6000

도보가능

最下

O

시장 골목 사이에 위치. 옥상이용 없이 빨래 공간 있으나, 주방, 화장실 샷시로 되어있음

11

19.2

보통

2

전세

1

?

버스,지하철

O

거실 입구 문 좁음 큰방은 크고 작은방은 작음.(작은방 보일러실)-세탁기

12

19.2

좋음

2

전세

1

8000

버스

中下

X(해외)

벽지 올화이트, 전선 연결이 힘들어서 벽 타공되어있음
다락방 형식으로 보일러실이 있었으나 메리트를 못느낌

13

19.3

좋음

2

전세

1

7000

버스

中上

中下

X

방 큼. 집들어가기전 별도공간-냉장고자리. 창이 막혀있음.

14

19.3

보통

2

전세

1

4500

버스

中上

最上

O

할머니 거주중이어서 방이 따듯.
미닫이문으로 교체해서 사용중이었고, 화장실도 공간이 괜찮았으나, 발코니 문이 작은방 창문으로 이동해야함. 

15

19.3

좋지않음

1

전세

5

7000

도보가능

 

中下

O

편의점 바로 옆 빌라 집. 계단을 오르긴 번거로움. 지붕이 사각형. 침대를 놓으려면 거실. 하나는 옷방. 5층이라 추위와 더위에 취약. 부분적 곰팡이 피어있음. 화장실도 각짐.

16

19.3

좋음

2

전세

1

7500

도보가능

 

中下

O

에어컨 호스가 창문을 통해진 집으로 추위에 취약.

17

19.3

좋음

2

전세

1

8000

버스,도보가능

 

下(벽지),
上(장판)

X

후기 보기.

 

 

확인 안되는 방 1개를 포함 하면 총 18개의 방을 5개월동안 본셈이다.

이정도면 모든 거의 비슷한 종류의 주택은 다 본듯 하다.

처음봤던 방 보다 전세금도 높아지는걸 볼 수 있다.

현실의 타협하는 과정이랄까..

 

공실유무(세입자가 사는 집이어야, 정확한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물품이 놓인 위치라던지, 세입자만 알고 있는 정보라던지..

주인집이 같이 사는지 등의 체크도 같이 했다.

 

 

< 방 구할때 체크 리스트>

 

 

 1. 수압 확인
화장실 뿐만 아니라, 주방의 물을 동시에 틀어보자
고층 건물이나, 구옥 집이라면 필수 확인할 것. 고층일 수록 수압이 약할 가능성이 있다.

 

2. 누수나 곰팡이가 없는지 확인
보통 누수가 한번쯤 됬거나, 벽지를 재도배하는 경우 곰팡이 자국이 남아있다.
벽지 외에 바닥과 천장도 확인해 볼 것

 

2020/05/29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활] 자취하기 힘든 순간 (feat. 월세 계약 파기/중도퇴실)

 

 

3. 채광이나 환기 여부 확인
집 구조 상 환기가 잘 되는 집인지, 채광이 좋은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집에 빛이 안들어온다면 빨래를 해도 눅눅하고, 꿉꿉한 냄새가 집에 베어난다.

 

4. 냉장고 둘 자리 확인.
냉장고가 기존에 있는 경우, 주방의 구조가 협소하면 냉장고를 작은방에 놔야하는 경우가 있다.
냉장고를 다시 살 생각이 아니라면, 주방 옆 냉장고의 공간이 있는지 볼 것.

 

5. 세탁기를 둘 자리도 확인
세탁기를 둘 자리가 따로 있는지 확인하자.
화장실에 세탁기를 놓는 경우 화장실이 좁아지므로.

 

6. 화장실의 상태 확인★★
화장실이 깨끗하지않거나, 하자가 있으면 그 집은 거르는 것이 좋다.
전세집인데 구태여 화장실 공사까지해서 계속 살긴 아깝다.

 

7. 벽걸이 에어컨 설치 시 ★★★
집주인과 함께 집을 보는 경우엔 에어컨 설치 할 때 벽을 뚫어도 되는지,

에어컨 호스가 창문으로 이어지면 겨울에도 창문을 닫을 수 없다.
일단 개춥다. 나같은 경우에는 폼보드 같은 걸로 막고 살았는데 웃풍도 웃풍이고,
보일러를 때도 집이 따듯해지지 않았다는 ㅠㅠㅠㅠ

 

8. 관리비 확인

가능하다면 관리비가 보통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보자.

근데 다들 쓰기 나름이며,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9. 대중교통 확인
학교나 직장이 대중교통으로 몇분 정도 걸리는지 확인하자.
매물을 보러갈 때, 도보가능하거나 지하철, 버스 등 소요시간 체크하면 편리하다.

 

10. 집 주위 편의시설 확인★★★

자취의 경험을 빌어 하기의 시설이 주위에 있으면 좋다.

1. 편의점
2. 세탁소 / 빨래방
3. 동네마트

 

저 세탁소나 빨래방은 필수다.
빨래건조대를 놓을 공간이 없거나 부족한경우,
이불 빨래 하기 힘들다. 여름에는 꿉꿉해...  ㅠㅠㅠ

 

11. 주차공간/큰 도로변에 있는지 확인 ★★★

치안의 문제로 집이 어느곳에 위치해 있는지 꼭 확인하자.
길이 좁아서 주차도 안되는데 밤에 어둑어둑하면 무서워서 못삼.

 

 

 

한가지 더 체크하면

 

* 주방/거실과 현관의 폭, 거리를 확인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학교나 직장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집에서 생활할테니, 문을 열면 너무 좁은 집은 가끕적 피하는걸로.


나는 집을 구할 때 아빠가 도움을 주신다고 해서

방을 구할 때에 중요도로 거리 - 구조 - 돈 순으로 확인했었는데,

구조 - 돈 -거리 순으로 중요도를 정해야 한다고 했다.

전세 집 보통 2년이지만 얼마나 살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왕 알아보는 집이라면 반전세는 추천하지 않는다.

어처피 은행에 이자를 납입해야 하는데, 월세까지 감안하면 월세를 탈출한건 아니니까.

처음에 반전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곧 전세로 마음을 돌렸다.

 

 

 

 

 

혹 방이 맘에 든다면 '가계약'을 하는게 좋다

보통은 부동산에서 하루이상 기다려주진 않는다고 했다.

중기청 매물은 수요도가 크므로 금방금방 매물종료(거래종료)된다.

다방에서 물건이 수요일날 나오면 주말엔 계약완료가 된다고 보면 된다.

평일이고 급한 사정을 말하면 부동산에서도 반나절, 혹은 하루 까지 기다려주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1~3일 밖에 여유가 없다.

 

시일이 급한 사항에 있다면 제일 필요한건 스피드.

 

나는 많은 조건을 충족한 집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저렇게 열개가 넘는 집을 보았다는거다.

 

 

 


2020/06/04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4. 집 계약 후 심사 진행)


 

 

댓글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2020. 6. 2.

 


2020/06/01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활]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이제 매물을 보러 다니면 된다.

나는 직딩이기 때문에, 아니 모두들 직장다니면서 알아본다면 어플만 주구창창 보고 있을게 분명하다.

예산을 얼마나 들지, 일단 확인해보자.

 

난 솔직히 ' 개인대출형식'(서류심사 통과되면 돈이 한번에 나한테 들어오는 줄 앎) 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어서.

예산 조정하는게 엄청 개 고생을 했다.

다들 블로그에는 예산의 대한 책정금액을 비교적 쉽게 올려놓지 않아서 하나씩 찾으면서 정리했다(ㅠㅠ)

 

 

1. 예산.

 

 

 대출금액 

 은행대출액(80%) 

 본인부담액
(A) 

 계약금5%
_1차필요금(B) 

 선금지급 후
개인 필요 원금
(A-B) 

 기존보증금
(C) 

 부동산중개수수료
_대출금액의*0.4(C) 

 이사비용
(E) 

 2차
필요금액
(A-B)-C+(D+E) 

추후은행이율
(은행대출액*1.2%)

    60,000,000

            48,000,000

   12,000,000

      3,000,000

        9,000,000

   10,000,000

               240,000

   550,000

-         210,000

       576,000

    65,000,000

            52,000,000

   13,000,000

      3,250,000

        9,750,000

   10,000,000

               260,000

   550,000

           560,000

       624,000

    70,000,000

            56,000,000

   14,000,000

      3,500,000

      10,500,000

   10,000,000

               280,000

   550,000

         1,330,000

       672,000

    75,000,000

            60,000,000

   15,000,000

      3,750,000

      11,250,000

   10,000,000

               300,000

   550,000

         2,100,000

       720,000

    80,000,000

            64,000,000

   16,000,000

      4,000,000

      12,000,000

   10,000,000

               320,000

   550,000

         2,870,000

       768,000

    85,000,000

            68,000,000

   17,000,000

      4,250,000

      12,750,000

   10,000,000

               340,000

   550,000

         3,640,000

       816,000

    90,000,000

            72,000,000

   18,000,000

      4,500,000

      13,500,000

   10,000,000

               360,000

   550,000

         4,410,000

       864,000

   100,000,000

            80,000,000

   20,000,000

      5,000,000

      15,000,000

   10,000,000

               400,000

   550,000

         5,950,000

       960,000

 

 

금액에 따라 정리해보았다.

기존의 있던 보증금을 천만원으로 보고. 이사비용 1톤 용달 2명 기준으로 55만원정도 (이사 후기 때 자세한 내용을 다룸) 로 예산을 짰다.

1차는 선납금 ( 흔히 가계약 비용 ) 2차는 실계약 및 이사 잔금 치울때까지의 예산이다. 

 

TIP 체크_첫번째

 

1) '가계약' = 부동산에서 매물을 더이상 보이지 말라고 먼저 걸어두는 돈

2) '선금' = 계약 진행에 있어, 계약서를 작성 후 걸어두는 돈

3) '계약금' = 계약 전체금액

 

 

부동산이랑, 부모님하고 통화할 때에도 자꾸  '가계약','가계약' 으로 말했는데, 부모님이 다른 거라고 하더라.

(왜 자꾸 가계약이라고 말하냐고...)

 

부동산중걔수수료의 경우, 계약을 할 때는 '직거래' 매물은 보지 않기로 해서 넣었다.

위험요소는 사전 차단의 의미로다가.

 

(서울시기준)

거래금액

상한요율

한도액

5천만원 미만

0.5%

20만원

5천만원 이상~1억원미만

0.4%

30만원

 

기준은 상기와 같다.

 

TIP 체크_두번째

 

만약 현금영수증 증빙처리를 한다면 중개수수료의 10%를 더 추가로 예산안에 넣어야 한다.

 

 

 

2. 중기청 매물 보기 (with.다방)

 

 

알아보기에 앞서 다방, 직방, 네이버부동산, 피터팬 등 전부 깔아서 사용해본 결과.

편의성 부분으로 1. 다방 2. 직방. 3.네이버부동산 이다.

보통 다방과 직방을 제일 많이 볼 텐데. 나한테는 다방 이 제일 잘 맞더라. 검색도 그렇고. 매물도...

나는 겨울에 구해서 중기청 매물 말고도 그냥 매물도 없었다.

다방+네이버부동산(참조용)으로 해서 검색했다.

중복 매물도 많음.


 

 

 

★ 다방의 유용한 면 ★ 

 

 

가. 필터 종류

 

다방은 일단 필터가 많은데

중.기.청 매물을 볼 때에는 전세자금대출 가능으로 하여 조회하고 나머지 자신의 조건이 충족할 필터를 최소한으로 넓게 보는 걸 추천한다.

 

 

내가 주로 적용했던 필터.

 

전세 : 1억 , 월세 : 보증금 8천~9천 / 월세 40 

관리비 : 무제한

평 수 : 5평~15평 사이

층 수 : 반지하 빼고 전부

구 조 : 투룸,  쓰리룸이상

추가필터 : 전세자금대출 가능

거래종류 : 중개

 

굵은 표시는 필수였고, 나머진 가감하면서 조절했다.

 

TIP 체크_세번째

 

매물의 종류중에서도 월세로 해서 월세 시세의 전세로 보되. 그 매물이 중기청이 되는 매물인지 확인할 것

(보통 부동산에서 SH나 LH도 된다고 적혀있는데, 중기청은 안될 수도 있다.)

융자가 많으면 대출이 안됨.

 

나. 폰에 등록되는 부동산 전화번호

 

#다방_중개자성명_부동산이름 으로 등록된다.

알아보면서 비슷한 부동산이 너무 많은데, 다방에서 전화를 걸면 폰에 등록되는게 맘에 든다.

열 다섯정도의 부동산 이름이 저장되어있었는데.. 집을 계약하고 지워버려서 지금은 계약한 부동산만 저장되어있다.

 

 

다. 내가 봤던 매물 보기

 

실질적으로, 도움은 많이 안되지만 많은 매물을 볼 때 매물 가격과 내용이 간략하게 나온다

거래완료나 비공개로 처리되면 세부내역을 볼 수 없긴 하지만

기억의 의존해서 찾는 것보다는 쉽게 찾을 수 있다.

 

 

 

 

 

 

 


2020/06/03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3. 방구하기)


 

댓글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020. 6. 1.

 

 

나는 독립(자취)를 한지 4년차 아직 서툰 자취러.

 

첫번째 반지하 집을 지나 두번째 집 반지하, 전세로 반지하 탈출을 감행한다

2번째 집도 회사를 그만 두고, 다시 구하는 중에 계약이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 된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주인집 할아버지에게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신경 쓰지말고 구해보라고 하셨다. 

 

첫번째 집과 두번째 집 주인분의 온도차이가 극과 극이다

 

이번이 세번째 집!

 

이번 직장은 "중소기업" 으로 취업했는데, 이사가야 한다고 직원분께 말을 하니 중기청 대출을 알아보라고 하셨다.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중.기.청)' 중소기업의 다니는 사람들에게 싼 이율의 대출이 있단다.

 

오호 ! 바로 이거다. 라면서 이대출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장차 이사하기 전까지 5개월이나 걸렸는데, 시행착오를 무한 반복했다.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중.기.청)이란?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중소기업에 취업했거나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창업한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을 위해

정부에서 연 1.2%의 저리로 1억원 한도로 대출 가능한 제도.

대출가능한 주택은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주택 ( 85㎡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한국주택도시금융공사 80%이내에서 1억원 내로 받을 수 있다.

 

 

 
중기청 80% 중기청 100%
기준 80% 대출 + 20%는 본인자금 100% 대출
대출기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료 보증료 0.05% 원 보험료 : 0.156% 
심사필요 나의 신용+소득 신용+소득+집값심사+집주인동의가 필요
대출한도 최대 1억

 


 

1. 대출신청 가능여부와 중기청 대출 알아보기 ▶ 가심사서류준비 ▶ 은행 가심사 받기까지


 

 

1. 대출신청자격 알아보기 

 

 

중소기업에 재직자. 누구나 신청가능.

배우자와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 청년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현재 세대주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또는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자 중 34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재직중인 34세 이하 청년(병역법에 따라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찬 만 39세 청년)

 

 

: 조건에 해당함을 확인하자. 난 모두 해당이 되었다.

 

 

2. 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 확인하기(서류) / 가심사.

 

* 보통 주거래은행 에서 처리하면 된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뱅크, 신한은행

 

: IBK기업은행이 '장기 주거래은행' VIP 라 여기로 이용했다.

다른 블로거는 대출이 안되면 다른 곳으로 다시 알아보라고 써있지만, 실상 대출이 안되는 경우는

신용이 불량하거나 다른 대출이나 담보가 잡혀있는 경우 외엔 거의 100% 나온다고 은행에서 말해줬다.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다.)

 

 

< 개인준비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정부24

 www.gov.kr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minwon.nhis.or.kr

 고용보험 내역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total.kcomwel.or.kr/main.do

(모두 공인인증서 필요)


< 회사준비서류>

    

 재직증명서

 최근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주업종코드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급여명세서(1~3개월분) + 급여통장

(회사 날인 모두 필요)


 < 부동산 준비서류 >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 ( 확정일자는 계약 종료 후 인터넷, 동사무소 방문 )

 전세 계약금 5%이상 납입한 영수증

 

 

※ 청년창업자는 청년창업관련 보증 또는 대출받은 내역서 필요

 

 

가심사를 받았을 때는 7000만원 정도로 나올 것 같다고 해서, 7000 기준으로 알아보게 되는데,

차라리, 계약 후에 심사를 받았으면 5개월씩이나 더 걸리지 않았을 것 같다.

가심사는 바로 금액산정이 된다.





2020/06/02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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