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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심사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4. 집 계약 후 심사 진행)

2020. 6. 4.

2020/06/01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1.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80%)

2020/06/02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2. 예산짜기 및 중기청 매물 알아보기)

2020/06/03 - [일상의 여유/꿈꾸는 다락방]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3. 방구하기)

4. 집 계약 후 심사 진행


 

 

 

나는 계약에 있어 가장 마지막에 봤던 집으로 계약했다.

이사를 5/8 간다고 하여 시간도 널널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내가 이삿집을 더 이상 볼 여력이 없었다.

(너무 많이 보니까 눈만 높아지고 드럽게 힘듦)

 

마침 코로나가 터져서 매물도 드물게 빠지는 시점이라 다행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5월 9일날 이사가기로 하고,

3월 18일날 계약서를 쓰러 부동산에 엄마와 방문했다.

 

 

 

 

부동산에 방문하기 전 인감도장이 있다면 필수로 가져가자.

도장이 없어도 지장으로 대체 가능 하지만 무엇보다 계약서니까, 도장으로 뙇 찍으면 좋으니까!

(난 깜빡해서 지장으로 찍음)

 

부동산에서도 중기청으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통 말을 하지 않아도 서류구비가 이미 되어 있다.

 




부동산에서 준비해줘야 하는 서류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

전세 계약금 5%이상 납입한 영수증

 

 

계약서에 특약조건을 걸고 진행!

 

이미 계약서를 작성 후 계약심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특약조건이 꼭 들어가야 함.

은행에서도 넣으라고 권유함.

 

[임대인은 임차인의 중소기업청년대출이 불가능할 경우 계약금을 전부 반환한다]

 

난 "임대인은 전세자금 대출에 협조하기로하며 대출실행이 불가할 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즉시 계약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로 되어있다.

 

 

※ 계약 날엔 선금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계좌이체로 하는걸 추천한다.

※ 확정일자는 계약 종료 후 인터넷, 동사무소 개인방문하여 발급 받아야 한다.

 

 

확정일자를 받으러 동사무소를 갈때 '건축물현황도' 도 같이 떼자.

보통은 부동산에서 준비해야 하는게 맞는데, 부동산에서 평면도가 없다더라.

확정일자가 찍혀진 계약서를 들고가면 100원에 뗄 수 있다.

건축물 현황도는 꼭 방문해서 떼야 하니까 같이 구비해놓으면

이사 전에 대략적인 평수를 알 수 있다.

 

난 동사무소 그래서 또 2번 갔다왔음ㅜㅜㅜㅜ

이사 후 가구 위치를 따질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원스톱으로 점심 먹고 반차를 쓴 뒤 2시쯤에 계약 후 동사무소 방문해서 4시쯤에 확정일자를 받은 뒤 4시 반정도에 은행에 서류를 제출했다.

집 계약 후 은행 까지 가서 서류를 제출했을 때에는 반의 반은 온것이다.

 

이틀 후인 3/20 대출 신청에 대한 사전자산심사 적격판정 문자를 받았다. 이 말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심사는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걸리는데, 난 딱 2주 걸렸다.

 

4/10 은행에서 급여내역이 조회가 안된다고 전화가와서 은행가서 확인해줬고,

인지세와 신용보증료를 내라고 해서 생각치도 못한 10만원 정도를 지출했다.

 

4/13 임대차 현장조사를 실시. (은행담당자와 집주인하고 전화해서 처리했다.)

담보 취득(에정)인 소재지에 대하여 임대차 계약유무, 임차보증금 및 월차임 총 방수 또는 총 상가의수, 기타 특이사항 등을 확인하는 조사

 

이사는 5/9 토요일이어서, 5/8 금요일날 집주인에게 통장에 바로 들어간다고 했고,

이사 하고 전입 신고 후에 등본을 은행에 제출하라더라.

5/8 금요일 오전 10시쯤 기업은행에서 전화가와서 대출이 실행 됬음을 공지해왔다.




2020/06/04 - [생활정보] - [생정]월세탈출 5개월간의 기록.(5. 이사하기-이사는 짐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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